(주)인터에임은 최근 SOMAX社의 금형 냉각수관 세척기 신제품 ‘SK-35-AFⅢ’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인터에임이 공급하는 금형 냉각수관 세척기는 금형 냉각수관 내에 존재하는 슬러지 퇴적층을 제거하는 동시에 방청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사출성형 쇼트 사이클 단축 및 불량률 감소를 실현한다. 특히 금형을 분해하지 않고 냉각수관 내부를 세척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필요한 노동력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SOMAX社 금형 냉각수관 세척기 중 SK-35-AFⅢ 모델의 경우 국내에는 인터에임이 올해 4월 공식적으로 런칭한 최신제품이다.
이 모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대비 확장된 사이즈로 보다 다양한 영역의 배관 내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720(W)×1,010(D)×967(H)㎜의 외형 치수를 보유한 SK-35-AFⅢ은 사출금형뿐만 아니라 다이캐스팅금형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펌프 세척에서 공기 건조로의 전환을 자동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척해야 되는 배관의 직경에 따라 펌프 전원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유량계를 내장해 작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인터에임 관계자는 “SK-35-AFⅢ는 세척 설정에 따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배관에 대응이 가능하고, 세척액과 에어 하이브리드로 세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간헐순환 기능도 추가됐다. 건조 설정의 경우 에어로 건조하는 표준모드에 더해 얇은 배관을 위한 간헐건조와 굵은 배관을 위한 펄스건조 설정을 추가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SK-35-AFⅢ는 금형 냉각수관뿐만 아니라 다이캐스트 냉각수관, 온조기 및 호퍼드라이어, 매니폴드 및 기타 냉각장치 배관의 세척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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