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4

산업부, '개정 지능형 로봇법' 시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1월 16일(목)에 산업부와 경찰청이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1월 17일(금)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그간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가 부과된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0㎏이하, 속도 15㎞/h이하의 실외이동로봇이다. 운행안전인증을 받으려는 자는 산업부가 지정한 운행안전인증기관에서 운행구역 준수, 횡단보도 통행 등 16가지 시험항목에서 실외이동로봇의 안전성을 검증받..

(주)에버온,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장 앞장서다

전기차 수요 대응에 팔을 걷다 최근 전기차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충전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50만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주)에버온(이하 에버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에버온은 2013년 전기차 쉐어링 사업을 시작하면서 전기차와 충전기 관제시스템에 대한 오랜 경험 및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LG CNS,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전기차 셰어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축적된 IT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2017년에 환경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전국에 8천 개 이상의 전기..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으로 '국산화' 시대 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이번 2021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181개 과제, 1,950억 원 규모의 신규 R&D 지원 사업을 공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금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총 8,866억 원 규모로, 이중 계속예산은 5,979억 원, 신규예산은 2,88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소부장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차세대 기술 확보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모든 과제는 IP-R&D를 의무화하여 R&D 초기단계부터 경쟁국이 선점한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R&D 방향제시로 독자적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 주요 과제로는 반‧디 공정장비인 대면적 첨단 패키징용 본딩‧몰딩 장비, 8.5세대 OLED용 클러스터 스퍼터 장비(회로 배선 ..

정우전기(주),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 선정 쾌거

정우전기(주)(이하 정우전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우전기는 산업용 전동기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은 ▲생산하는 상품의 수출실적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3위 이내인 기업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 신제품 인증 또는 서비스 품질 우수 인증을 받은 기업 ▲최근 2년 이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의 기술, 품질, 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기업 ▲최근 4년 이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최근 5년 이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