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3

한국이엠(주), 선택과 집중으로 독자적 경쟁력 구축

압출기 제조 전문기업 한국이엠(주)(이하 한국이엠)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이엠 이관섭 대표이사는 “한국이엠은 수출 비중이 40%가 넘는 기업으로, 수출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그간 코로나19 팬데믹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대내외적인 경기 불안 요소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악조건으로 수출 시장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한국이엠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첨단 산업 분야를 겨냥한 응용 기술로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했다. 특히 2차전지용 분리막(LIBS) 제..

발루프 코리아(Balluff Korea), 100년의 전통을 지닌 신뢰있는 기업 발루프에 자부심

국내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명성을 유지해온 발루프 코리아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2차전지 및 전기차 부품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한편, 그동안 취약했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과 2021년, 해외 전기차 시장과 2차전지 시장에서 센서와 네트워크 모듈, 세이프티 제품군을 대량 수주하는 데 성공하면서 괄목할 만한 매출을 확보했습니다. 발루프 코리아의 성장에는 발루프 코리아 부산오피스의 지대한 역할이 있었습니다. 발루프 코리아 전영엽 이사는 발루프코리아 전체매출 가운데 괄목할 만한 비중을 부산오피스에서 이끌어 내면서, 지난 2021년 발루프 코리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발루프 코리아(Balluff Korea) 전영엽 이사의 인..

(주)에버온,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장 앞장서다

전기차 수요 대응에 팔을 걷다 최근 전기차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충전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50만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주)에버온(이하 에버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에버온은 2013년 전기차 쉐어링 사업을 시작하면서 전기차와 충전기 관제시스템에 대한 오랜 경험 및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LG CNS,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전기차 셰어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축적된 IT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2017년에 환경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전국에 8천 개 이상의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