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3

제닉스윈 나병철 대표이사 "단가 경쟁 치열한 누전차단기 시장, 독자기술로 고부가가치 창출"

전기/전력 분야 전문 기업인 제닉스윈(주)(이하 제닉스윈)이 규격화된 누전차단기 제품에 자체 개발한 PWLB(Protecting Wave Leakage Breaker) 전파 검출 방식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제닉스윈 나병철 대표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누전차단기의 단가 경쟁에 집중해왔으나 동사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새로운 분석 기술을 새롭게 도입, 필드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본 제품은 기존 누전차단기와 동일한 규격을 구축해 일반 분전함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어 제품의 활용 가치가 극대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PWLB 전파 검출 방식은 전류 파형의 형태, 주기, 입력 파형의 규칙성과 연속성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오직 누전에만 전원을 전격 차단하고 ..

대한전기협회, 2021년 제7차 전력정책포럼 개최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 및 전력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2월 1일(수) 코엑스에서 제7회 전력정책포럼을 전격 개최하며, 탄소중립의 대한 정의와 함께 전력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개회사를 맡은 대한전기협회 정승일 회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력의 청정전원생산을 위한 작업을 선도할 필요가 있으며, 계통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은 전기소비의 효율화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전력 소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탄소중립은 모..

(주)인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원 투자유치 성공

파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한 소셜벤처 (주)인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에 이은 차세대 청정에너지원(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진은 발전부를 원해에 설치해 송전 케이블 등 큰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 파력 발전방식(Off-shore)과 달리 발전부를 육상에 설치해 초기 설치비용 및 운영비용이 크게 절약되는 파력 발전방식(On-shore)을 개발/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및 친환경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 인진을 발굴해 25억 원울 투자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직접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뿐 아니라 다른 영역의 친환경 소셜벤처를 지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