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8

에키온테크놀로지, 나이오븀 XNOⓇ 음극재 양산 앞당겨

에키온은 Faraday Battery Challenge 자금을 확보해 배터리 개발 전문 영국 워릭 대학교의 WMG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Dancer)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나이오븀 기반 XNO® 음극재 상용화를 목표로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나이오븀 기반 XNO® 음극재 응용 제품의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는 성과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전동화 분야에서 요구하는 수명 주기 증가와 고온 성능 사양 충족 등을 충족하는 고유한 셀을 개발할 예정이다. 에키온 데릭 란 사업 개발 매니저는 “현재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개인용 승용차는 폭넓게 보급돼 있으나 부피가 크고,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대형 차량 및 중장비 등에 상용화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현 소재가 대형 차량 및 중장비 분야에..

에키온테크놀로지, 친환경 배터리 전환 프로젝트에 피드백 제공

에키온테크놀로지(Echion Technologies)가 탄소 감축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키온테크놀로지 최고 기술 책임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Alex Groombridge 박사는 유럽 HiQ-LCA(High-Quality Life Cycle Assessment for Battery Industry, 배터리 산업을 위한 고품질 수명 평가) 프로젝트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 본 프로젝트는 배터리 연구기관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배터리 평가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기차라고 하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배터리를 제작하고 공급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에너지가 쓰인다는 우려가 있다. 또한 ..

유일로보틱스, 근접 대규모 인프라로 시너지 확대 기대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대규모 인천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청라 공장 신축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위원회를 통해 청라 F1-3 블록에 대한 1차 경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10월 초까지 심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후 건축심의를 제출하기로 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착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연내 착공을 해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유일로보틱스의 청라 공장은 대지면적 26,045.40㎡로 향후 협동로봇, 수직다관절로봇, 직교로봇 등을 비롯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등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다. 완공 이전에 로봇 개발 및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공장 이전과 함께 로..

현대이엔지,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서 2차전지 배터리 냉각기 공개

현대이엔지(부스번호 A500)가 오는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 참가해 2차전지 배터리 냉각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2차전지 분야 시장 활로를 확장하고 있는 동사는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러한 솔루션을 공개할 수 있는 이유로는 최근 현대이엔지가 2차전지 분리막 공정에 필요한 냉각기의 대량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배터리 제조 장비에 필요한 분당 순환 유량 200리터급 냉각기 납품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이엔지의 2차전지 배터리 냉각기는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정밀한 온도 제어..

한국이엠(주), 국내 압출성형기 선도 기업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이엠(주)(이하 한국이엠)은 오랜 역사와 함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플라스틱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압출성형기 업계에서 어느덧 30년이 넘는 경력으로 한국이엠을 이끌고 있는 이관섭 대표이사는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압출성형기는 규격, 용도 등 사용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양(Specification)들로 인해 하나의 기종을 개발, 제작하기까지 많은 경험이 있어야 그 모든 것을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경력이 오래됐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오직 압출성형기 분야에만 매진하며 기술의 전문성, 차별성을 높이려 노력했다”며 우직하고 뚝심있는 모습으로 국내 압출성형기 역사와 함께해왔음을 언급했다. 한국이엠은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속..

미분쇄기, 초미분쇄기 전문 한국분체기계(주), 향후 20년 먹거리 '2차 전지' 산업 정조준

미분쇄기와 초미분쇄기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분체기계(주)가 올해 신년 계획으로 2차 전지 시장의 문을 더욱 강하게 두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미 2차 전지 분야에서 방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사는 2차 전지 생산 공정뿐만 아니라 다 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에까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한국분체기계(주)(이하 한국분체기계)가 2022년도 주력 타깃 시장으로 ‘2차 전지’ 분야를 꼽았다. 이전부터 2차 전지 분야에서 거뒀던 성과를 이어나감으로써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이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2차 전지는 장기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당사는 2차 전지 시장이 ‘향후 20년간의 먹거리’ 분야가 될 것으로 ..

컨베이어 시스템의 표준화로 경쟁력 높인 (주)유니콘

공장자동화 및 컨베이어 시스템 제작 전문 기업 (주)유니콘(이하 유니콘)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공정 간 이송 물류 시스템과 자동화기계를 생산해왔다. 동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부품 산업에 특화된 표준품을 많이 보유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니콘 우제훈 대표이사는 “당사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특화돼 있다”면서 “2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오면서 컨베이어 구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발해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컨베이어 등의 물류 시스템에 규격화되어 있지 않은 부품이나 유니트를 사용하면 A/S가 자주 발생할 확률이 높고 부품 교체 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에스에프에이(SFA), 제3차 온라인 테크 세미나 개최

디스플레이(Display) 및 논디스플레이(Non-Display) 분야를 아우르며 종합장비업체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에스에프에이(SFA)가 2일(목) ‘2차전지 최신 Trend 및 SFA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3차 테크 세미나를 온라인을 통해 전격 개최했다. 에스에프에이는 근년간 성공적인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는 물론, 논디스플레이 분야인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등의 분야에서도 놀라운 실적 및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논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2016년 879억 원에서 2020년 2,868억 원의 성과를 거두며, CAGR 34.4%를 기록했고, 논디스플레이 사업 비중을 50% 이상 확대하며, 2021년 3분기는 누적 2,830억 원을 돌파, 전년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