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977

켐디전기(주), 6만여 종의 전기 자재 유통 기업

6만여 종의 전기 자재(자동화 자재, 수·배전반 자재, 태양광 자재, LED 조명, 소방 자재, 통신 자재, 공사 자재)를 취급하는 전기 자재 전문 유통 기업인 켐디전기는 리아산전(주)에서 켐디전기(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0여 평의 대지에 신사옥을 신축 확장·이전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은바 있다. 켐디전기 신규 사옥은 6,600㎡(약 2,000평) 규모의 부지에 3,300㎡(약 1,0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이 대표이사는 “신사옥 신축 확장·이전을 위해 10년 전부터 부지를 매입했다”라며 “건물을 완공하는 데 3년이 소요됐으며 2016년 이사 후 현재까지도 공사 자재를 비롯한 소방 자재, 통신 자재, LED 조명을 계속해서 채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사옥의 규모가 큰 만큼 취급하고 있는 품..

영진웜, 기술-생산성 투 트랙으로 세계 시장 겨냥 (서보용웜감속기)

듀얼리드 웜 감속기로 국산 감속기의 경쟁력을 입증했던 (주)영진웜(이하 영진웜)이 듀얼피치 카벡스 웜 감속기, 갠트리 로봇용 감속기, AMR 전용 감속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면서 신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동사는 확장된 감속기 라인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내 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NEP 인증 획득 “기술력 증명”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영진웜의 듀일피치 카벡스 웜 감속기는 동사의 감속기 개발력을 방증하는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부상했다. 기존의 인벌류트 치형 대비 접촉 면적이 균일하게 증가하는 구조의 카벡스 웜은 인벌류트 치형 구조의 감속기보다 약 3~5배의 고하중을 전달할 수 있고, 기어치의 강도도 높다. 특히 기어의 치가 면 접촉 운동을 함..

엠에이에스 수질 개선 장치, 유명 사출성형 기업에 확대 적용

유명 사출성형 기업 A社가 최근 엠에이에스(M.A.S)의 수질 개선 장비를 확대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이에스의 수질 개선 시스템인 SWT시스템의 핵심은 방전 과정 및 전기분해 과정에서 다량의 활성기체(OH-radical 등)를 생성하고, 생성된 활성기체를 수중에 공급해 오염물질과 산화, 환원, 이온반응 등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것이다. 수중에서 활성기체와 물 분자가 기액계면의 계면전위를 형성하고 해리-산화-환원반응-침전작용이 진행되면서 수중의 스케일을 제거하고, 재생성을 방지한다. 동시에 유분의 산화, 분해 제거 및 수중 오염물질(불용성 물질, 에멀전 물질 등)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유분이 많을 경우에는 아크방전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한편 A社는 2대의 SWT시스템을 시범 적용한 이..

크러텍, 폐기물 처리에서 재탄생까지, 자원순환 생태계 완성

분쇄기, 분진제거기 등 다양한 사출·압출 성형 주변기기를 개발, 제조해온 (주)크러텍(이하 크러텍)이 페트병 전용 분쇄기에 이어 병뚜껑 전용 분쇄기, 초소형 공압식 반자동 사출 성형기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크러텍은 병뚜껑 전용 분쇄기와 초소형 공압식 반자동 사출 성형기를 출시하면서 분쇄-분진제거-사출 성형의 폐기물 자원 순환 솔루션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폐페트병과 페트병에서 분리 배출되는 병뚜껑을 각각 전용 분쇄기로 분쇄하고, 분진제거장치 더스트제로를 활용해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만든 뒤 초소형 공압식 반자동 사출 성형기로 생활용품이나 굿즈 등을 생산하는 일련의 과정을 크러텍 자체 솔루션만으로 진행하는 게 가능해졌다. 크러텍의 남궁휘문 마케팅담당은 “그..

세명전기, 산업용 조명기기로 작업 환경을 빛내다!

세명전기는 LED공장등, LED투광기, LED형광등, LED가로등, LED방폭등, LED매입등, 가로등, 공원등, 고압터널등, 항공장애등, 방폭등 등의 산업용 조명기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LED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동사는 고객들에게 고효율·저전력의 제품군을 공급하며 ‘세명전기’만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발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LED 조명은 매우 적은 전력으로 밝은 빛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화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제품들은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LED 조명을 선호하고 있다. 동사는 산업 현장에서 LED 조명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주)비젼와이드코리아, DOBOT과 손잡고, 머신텐딩 경쟁력을 높이다!

다년간 머시닝센터를 판매 공급하고 기술적인 사후관리를 해오던 경험과 더불어 로봇 자동화라는 전문성을 더하며 자사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비젼와이드코리아(Vision Wide Korea, 이하 비젼와이드코리아)가 최근 중국 두봇(DOBOT)의 한국공인대리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머시닝센터, CNC선반, 탭핑센터, 프레스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에서 작업자와 협동로봇이 같이 일하며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비젼와이드코리아는 이번 두봇의 한국공인대리점으로서 머신텐딩 자동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비젼와이드코리아 관계자는 “두봇의 협동로봇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가장 극대화된 생산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봇은 산업용, 교육용, ..

월드웰,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직접 보고 구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용접기 제조 전문 기업 (주)월드웰(이하 월드웰)이 최근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상설전시장을 오픈했다. 해당 상설전시장에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모델의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가 준비돼 있어 상시 장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설전시장 오픈에 대해 월드웰 관계자는 “장비를 구매하기 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아직 준비단계이긴 하지만 월드웰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월드웰의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상설전시장은 월드웰 사옥(인천 계양구 서운산단로1길 67) 내 공장 부지에 마련돼 있다. 월드웰은 기존 용접기 전시장/시연장/교육장을 운영해오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상설전시장도 고객들과의 소통의..

정민기계(정민산업기계), 콘타 및 톱기계 전문 기업

Q. 정민산업기계에 대한 소개. A. 긴 시간동안 톱기계를 제작, 공급해 온 정민산업기계는 직선, 각도절단의 자동화를 실현하며 현장의 생산성에 기여해 왔다. 오랜 시간동안 수 많은 현장에 기계를 공급하면서 노하우가 함께 쌓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Q. 어떤 제품들을 갖추고 있나. A. Pattern 제작공정/초대형 광고/ART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JV-1200 모델과 줄작업(Band File)겸용이 가능하고 금형, 치공구 및 일반제조업계 적합한 JVL-450 등 다양한 톱기계들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JV-250의 경우는 AL절단 및 AL주조, Carbon 자동절단, 중형금형 및 치공구 제작 분야에 적용되며 소형 절단물에는 JV-350도 많이 사용된다. Q. 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 A...

세안아이앤티,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여하는 공조, 기계, 환경 분야 전문가

‘뜨거운 가슴의 울림’으로 AIR ENVIRONMENT SOLUTIONS을 제공하고 있는 세안아이앤티가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자사의 설비를 선보였다. 고객사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고의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업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안아이앤티는 공조, 기계, 환경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분야의 작업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국소 배기, 환기장치, 크린공조의 FILTERING 장치까지 TOTAL AIR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 조립 분야, 대학연구실험실 분야 등 기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기기를 전반적으로 총망라하고 있는 세안아이앤티는 이번 제16회 한국국제..

(주)에이텍, 스프링기계 및 와이어벤딩기 대표기업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시간동안 스프링 장비 및 와이어 성형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주)에이텍(이하 에이텍)이 이제는 세계와 경쟁하며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오래 전 일본에서 수입된 기계를 처음 접하며 국산화의 필요성을 느낀 에이텍의 김명호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이사)는 “기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던 업체에서 근무할 때 선진 자동화기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그렇게 1982년 처음으로 자동화기계를 개발 및 제조한 그는 이후 1984년 본격적으로 체계를 갖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동사는 30년 이상의 세월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