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여러 층의 박막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구조를 띄기 위해서는 웨이퍼 위에 다양한 박막을 입히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해 처리하는 기술력이 요구된다. 여기서 반도체 원판과 LED 유리기판 위에 분자나 원자 단위의 특정 물질을 덧입혀 전기적인 특성을 갖추도록 하는 과정을 증착(Deposition)이라고 칭한다. 흔히 반도체 시장에 알려진 증착 공법으로는 ▲물리적 기상 증착(PVD, Physical Vapor Deposition) ▲화학적 기상 증착(CVD, Chemical Vapor Deposition) ▲원자층 증착(ALD, Atomic Layer Doposition 등으로 구분된다. PVD 공법은 진공상태에서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표면에 코팅된 재료를 증착하는 공정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