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기업탐방

한국분체기계, 핵심 플랜트 설비 공개

산업포털 여기에 2023. 6. 7. 10:20

 

한국분체기계는 1983년 설립돼 40여년 업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특히 분쇄, 혼합, 집진 등에 관한 토털 분쇄 설비를 제작하며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ACM(Air Classifier Mill System) 모델을 공개했다. 본 제품은 동사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장비로, 10~30마이크론의 피물체 크기로 분쇄할 수 있는 설비이다. 식품 의약품, 이차전지 화학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는 플랜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분체기계는 12,000~15000rpm까지 운영되는 고속 회전 모터가 달려있어 제약이나 식품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30~40마이크론의 입도를 자랑하는 파인 임팩트 밀도 함께 공개했다. 별도 망이 없어 열이 발생하지 않아 제약업계에서 호응이 좋다. 초미분쇄, 초미 해쇄에 탁월한 성능을 차랑하고 있으며, 내부 체류가 거의 없어 이물질도 발생하지 않고 청소가 아주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분체기계 관계자는 "많은 참관객들이 자사 부스를 방문해 플랜트 설비에 관해 문의를 해주어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에 참가해 한국분체기계의 기술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SEOUL FOOD 2023은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강화를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고객 및 관람객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서울국제식품대전(SEOUL FOOD 2023)에 한국분체기계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아이템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