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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위한 해외 전시 참가 추가 전개

산업포털 여기에 2023. 8. 24. 09:44

전자동 시스템 도입으로 월 2,000톤 이상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터배치를 전문 제조·공급하는 (주)삼화기업이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일환으로 해외전시 참가에 집중하고 있다. 

 

 

삼화기업이 참가한 Propak Asia 2023은 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이다. BITEC 전시관 전관을 사용하며, 포장, 충진, 가공 그리고 식음료 산업 제조공정 관련 직·간접 구매 책임자의 왕래가 많은 만큼, 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삼화기업은 해당 전시회에서 핵심 마스터배치 라인업을 소개하는 한편, 해당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플라스틱 아이템을 전시하며, 시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참관객들은 동사의 마스터배치를 살펴보며 고품질로 구현할 수 있었던 비결에 궁금증을 표하는 한편, 수입을 위한 가격 및 유통 부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삼화기업은 올 하반기 추가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확정짓고 추가적인 수출 루트 확장을 모색한다. 동사는 오는 9월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되는 Propak West Africa를 시작으로, 11월 중국 상하이 NECC에서 열리는 CIIE 2023, 11월 말 일본 치바현에서 개막되는 IPF Jaan 2023 등에 자사 아이템을 출품하고 면대면 영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삼화기업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국제 시장에서 고객사의 품질 요구 및 다양한 기술 지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제2 기술 연구 개발소를 완공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서 더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가격대 설정을 위한 시장 비교분석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적극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화기업은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동향을 전파하고 고품질의 아이템을 어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