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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러텍, 더스트제로와 물보기 제품소개

산업포털 여기에 2018. 1. 22. 17:54



정량공급 및 분쇄 기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플라스틱 성형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주)크러텍을 소개합니다.



크러텍의 남궁봉준대표이사는 이제 고객들도 분쇄품의 분진을 완벽히 제거하면 신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더스트제로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일부 업체들이 분진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정전기로 인해 분쇄품에 붙어 있는 분진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 제거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더스트제로는 97% 선별율을 자랑하며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에서도 많이 찾고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남궁봉준대표이사가 소개한 더스트제로는 이름 그대로 원료에 혼합된 분진이나 분쇄 후 발생하는 먼지, 미세조각,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장비로,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분진이 바람에 흡수되는 원리인 '터보사이클론'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정전기에 의해 펠릿에 고착돼있는 유리섬유와 실타래 보풀등을 강하게 분리합니다.



또한, 크러텍에서는 더스트제로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 무상보증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소소한 이익보다는 고객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크러텍에서는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물보기'는 호스가 대부분 불투명이거나, 투명이어도 냉각수의 산화로 인해 오염이 되어 냉각수가 잘 흐르는지 확인하기 어려워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이처럼 수익 유무에 상관없이 매년 고정적으로 매출의 10%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크러텍은 앞으로도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을 토대로 고객 성공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