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산업동향

신사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분체기계(주)

산업포털 여기에 2018. 8. 21. 18:11






1982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국내 분체기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인 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이사)를 소개합니다.


한국분체기계는 제품의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의 역량을 확대하며 분쇄 장비의 선진국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처음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 역수출 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대표 분체기계 기업입니다.




현재, 한국분체기계가 취급하는 제품은 국내외 정밀 화학, 석유 화학 및 파생 산업, 금속, 비료에서 의약품, 화장품,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중 마이크로 에어제트 밀,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 이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신소재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초미분 이하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분체와 분쇄 성능을 갖춘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안태철 대표는 분쇄기 온도 상승이 적을 뿐 아니라 기계 내부 소음도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한국분체기계의 초미립 분쇄시스템은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납품하고 있고, 일본 유수 제약업체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중동, 동남아시아, 태국, 베트만 등에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적용할 수 있는 초미립 분쇄·분체 생산에 관한 파일럿 플랜트의 기본설계부터 상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턴키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긴급 A/S시스템, 품질보증시스템 가동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무결점 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안태철 대표는 끝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친환경 플랜트 분체기계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