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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스, 국산 스크류의 자존심, 해외에서도 이어가다

산업포털 여기에 2018. 10. 5. 15:09



1987년에 대호기계로 출발한 실린더 및 스크류 전문기업 케이씨에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린더, 스크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국내 플라스틱 가공업게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케이씨에스의 김선흥 대표는 끊임없이 개발되는 수지의 특성을 고려한 앞선 설계와 우수한 기술로 정밀하게 제작되는 스크류와 실린더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도 케이씨에스는 특성에 맞춰 디자인하고 합리적인 생산시스템 및 경영방침으로 기존 시장에 형성된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ISO를 획득한 뒤 지금까지 그 기준에 맞춰 생산관리를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TQC 담당자가 되어 파트별 검사를 진행하며, 오차가 없도록 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제품 품질에 대해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케이씨에스의 김선흥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해외 출장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국내대표 스크류 기업이라는 자존심에 금이 가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잡고 있는 케이씨에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도, 베트남 등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신흥국의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