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산업동향 129

이동식 사다리, 안전인증 제품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사다리는 산업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기인물로, 산업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다리에 의한 사고 예방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안전보건공단에서도 사다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성마이더스의 이동식 사다리는 이러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사다리는 안전인증 제품으로 신뢰성이 높고, 더불어 편리성을 충족해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하중 고정 방식으로 멈춤 기능이 간편한 오성마이더스의 이동식 사다리는 작업자가 사다리에 올라가면 하중에 의해 바퀴를 보호하고 있는 고무범퍼 프레임이 내려와 자동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이동할 때는 자유롭게 쓰고 사용할 때는 안전하게 고정돼 간편한 사용법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시 바퀴가 장착되어 ..

키브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제품 라인업 확장

모바일 로봇 공학의 혁신적인 솔루션 전문가인 키브논(Kivnon)은 SLA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기 안내 또는 매핑 내비게이션을 사용, 이동할 수 있는 K03 트위스터, K55 팔레트 스태커 및 K50 팔레트 트럭의 세 가지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K03 트위스터는 700x500x280mm 크기의 회전식 모바일 플랫폼으로, 키브논의 모바일 로봇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작은 크기에 속한다. 최대 400kg의 적재 용량을 가진 이 차량에는 하중의 절대 위치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켜질 수 있는 회전식 리프팅 플랫폼이 탑재돼 있다. 작은 크기와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모바일 로봇은 보다 콤팩트하고 유연한 솔루션의 설계는 물론, 내부 물류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촉진함으로써 운영 시간을 단축할 수도..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으로 '국산화' 시대 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이번 2021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181개 과제, 1,950억 원 규모의 신규 R&D 지원 사업을 공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금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총 8,866억 원 규모로, 이중 계속예산은 5,979억 원, 신규예산은 2,88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소부장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차세대 기술 확보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모든 과제는 IP-R&D를 의무화하여 R&D 초기단계부터 경쟁국이 선점한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R&D 방향제시로 독자적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 주요 과제로는 반‧디 공정장비인 대면적 첨단 패키징용 본딩‧몰딩 장비, 8.5세대 OLED용 클러스터 스퍼터 장비(회로 배선 ..

(주)성신콤프레샤, SK 텔레콤과 협업해 5G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주)성신콤프레샤(이하 성신콤프레샤)가 SK텔레콤(주)(이하 SK텔레콤)과 함께 전략 및 비전을 공유, 5G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정을 자동화하고 운영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 한편, 최적화된 스마트 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신콤프레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공정에 접목해 최적의 컴프레서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현장에 접목하기 쉬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서부터 비용 절감, 주요 설비 및 부품의 수명 연장까지 달성한다. 실제로 이 AI 기반 예지 보전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현장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어, 초기 도입을 주저하는 유저 역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여기에 월 구독형..

정우전기(주),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 선정 쾌거

정우전기(주)(이하 정우전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우전기는 산업용 전동기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선정’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부문은 ▲생산하는 상품의 수출실적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3위 이내인 기업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 신제품 인증 또는 서비스 품질 우수 인증을 받은 기업 ▲최근 2년 이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의 기술, 품질, 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기업 ▲최근 4년 이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최근 5년 이내 월..

바이스테크닉, 친환경 냉매 R-469A로 2020 독일혁신상 수상

바이스테크닉이 R-469A 냉매(명칭 WT69)로 2020 독일 혁신상(Germa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2020 독일 혁신상 배심원은 “바이스테크닉은 기후변화에 유해한 R-23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냉매 R-469A을 개발했다. 따라서 이 기업은 환경과 기후보호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위원회(Design Council)가 추죄하는 독일 혁신상에서는 선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표창한다. 2020 독일 혁신상에는 동종 업계의 대기업을 포함한 각각의 여러 기업들에서 출품작을 제출했다. 총 출품작 개수는 700개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 지금까지는 냉동시스템들이 R-23 냉매를 통해서만 -40°C 미만의 극저온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바스코, 가소화 장치 관련 국내 유일 토털 솔루션 라인업 갖춘 기업

가소화 장치와 관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기업으로 유명한 바스코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선진 기술의 코팅 기술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바스코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8m의 스크류도 코팅이 가능한 장비를 구축, 남들이 시도하기도 힘든 기술 구현으로 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가소화 장치의 기대수명을 높이는 코팅 기술로 남다른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바스코를 만나보았다. 스크류, 바렐, 체크링 등의 가소화 장치는 기계적으로 수지를 고체 상태에서 유동체로 변화시켜 균질의 용융 재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사출 성형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만큼 해당 장치의 성능이 곧 성형 품질로 이어지게 되는데, 바스코는 이러한 가소화 장치의 성능..

(주)월드웰, 국내 용접기 시장에서 롱런(LONGRUN)하는 브랜드 되겠다!

1990년에 설립된 (주)월드웰(이하 월드웰)은 아크, 티그, CO₂/MIG, 스터드, 스포트 등의 용접기에서부터 플라즈마 절단기, 레이저 용접기, 용접 로봇 자동화까지 다양한 제품군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용접기 시장을 선도하는 용접기 대표 기업이다. 지난 2019년 5월에 서운일반산업단지로 신사옥(총 4,000평 규모)을 확장 이전한 월드웰은 한국 용접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최대·최신식 제조 시설을 구축해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월드웰 선학규 대표이사는 “부품 생산, 판금 제작 등 자체 공정을 늘리고 자동화 컨베이어 생산라인, 충분한 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재 공간 등을 갖추며 제품 준비 작업부터 출하까지 신속하고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와 함께 끊임없는 기..

현대파워시스템, 전기·전력 분야 IT 보안 선도

전기·전력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현대파워시스템이 산업 현장 내 데이터 암호화에 앞장선다. DUSS는 유·무선 통신 데이터 암호화를 도모하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 사설망)으로, 동사는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연구소(이하 정보보안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솔루션들을 자사의 제품들에 탑재, 전기·전력분야의 데이터 보안을 도모한다. 현대파워시스템 김성중 대표는 “현대 사회에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들이 출현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워크, 전자정부, U-시티, IoT, M2M 등 다양한 IT 서비스 및 개념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인정보유출, CCTV 해킹 등의 보안사고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전력 분야의 경우, 아직까지 ..

오로지 펌프개발에만 50년, 직접판매에 도전하는 호성펌프

경륜을 가지고 제품생산에 도전하는 호성펌프 대구 3공단에 위치한 호성펌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펌프 생산 전문 기업이다. 1973년에 설립된 동사는 인생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펌프와 함께하며 이에 대한 열정으로 개발 및 생산해왔다. 호성펌프의 김찬원 대표이사는 “처음 펌프 산업에 입문하면서부터 약 60여 년을 펌프와 함께 지내왔다”며 펌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물론 처음부터 항상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 몇 번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 대표이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에 개발해 선보이게 되는 슬러지펌프는 이때까지 시중에서 보지 못했던 완전히 다르고 기존의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펌프로서, 국제특허 출원도 4개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