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구매 플랫폼도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의 감성을 느끼고 공간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케아의 홈퍼니싱(Home Furnishing) 공간이다. 홈퍼니싱이란 가구나 조명은 물론 벽지나 침구,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을 말하는데, 고객들은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험형 공간을 선호하고 있다. 사출기 시장에도 이러한 체험형 공간이 탄생했다. 바로 (주)한국하이티엔(이하 한국하이티엔)이 최근에 오픈한 사출기 백화점 ‘I.J 쇼핑몰’이다. 충북 제천에 마련된 I.J쇼핑몰은 사출기, 로봇, 주변기기 등을 백화점 쇼핑하듯이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