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용로봇 13

유일로보틱스, 중기부 추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

유일로보틱스가 지난 4월 7일(금) ‘2023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유일로보틱스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하이테크 경쟁력을 키우며 국내 및 해외 로봇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유일로보틱스의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은 회사의 혁신성 및 성장 잠재성을 인정받은 사례로서, 글로벌 로봇시장에서 대표적인 다크호스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크게 ..

유일로보틱스 수출 성과 '쑥!'... '1/4분기에만 로봇 100대 수출 달성'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의 수출 지표가 연초부터 심상치 않다. 올해 1, 2월에만 취출로봇 50대를 베트남에 수출해 설치를 완료한 유일로보틱스는 오는 4월까지 사출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필요한 YTX-700S 5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1/4분기에 확정된 수출 물량만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현재 자동화장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흐름이 글로벌로 확산되면서 베트남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취출로봇과 다관절로봇, 협동로봇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베트남에서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력과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수많은 제조업체에서도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로봇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만들기 위해 서서히 확산..

(주)이오텍, 로봇사업 컨소시엄 킥오프미팅 개최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 이오텍이 중소 로봇SI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사업 컨소시엄’을 조직하고 지난 8월 18일(목) 화성 본사에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로봇사업 컨소시엄 킥오프미팅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 그리퍼, AMR 등을 활용해 로봇SI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오텍 진준하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계의 화두로 부상하면서 여러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로봇사업 컨소시엄은 로봇SI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상호 보완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창설하게 된 모임으로, 이날 킥오프미팅에서는 참여 업체 간에 얼굴을 익히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간단..

산업용 로봇 국내 생산 나선 (주)유일로보틱스, 다음 스텝은 'UP!'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 (주)유일로보틱스(이하 유일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로봇업계와 플라스틱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목)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유일로보틱스는 3월 초 공모를 시작해 증권시장에 입성할 전망이다. 산업용 로봇 국내 생산 확대 플라스틱 사출성형 관련 주변기기 제조업으로 창업한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7월 유일시스템에서 유일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로봇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현재 이 회사는 사출기 금형에서 성형된 제품을 꺼내는 취출로봇에서부터 다관절로봇, 협동로봇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는데, 특히 다관절로봇과 협동로봇의 경우 사업 초기 OEM으로 생산하던 모델들을 전량 국내 설계 및 생산 체제로 ..

유일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초읽기, 로봇 및 플라스틱 업계 이목 집중

(주)유일로보틱스(이하 유일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로봇업계와 플라스틱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목)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유일로보틱스는 3월 초 공모를 시작해 증권시장에 입성할 전망이다. 플라스틱 사출성형 관련 주변기기 제조업으로 창업한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7월 유일시스템에서 유일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로봇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현재 이 회사는 사출기 금형에서 성형된 제품을 꺼내는 취출로봇에서부터 다관절로봇, 협동로봇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는데, 특히 다관절로봇과 협동로봇의 경우 사업 초기 OEM으로 생산하던 모델들을 전량 국내 설계 및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회사가 본격적으로 로봇 양산에 ..

(주)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2021 로보월드’서 대통령표창 수상

10년을 준비했던 (주)유일로보틱스(이하 유일로보틱스)의 로봇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0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2021 로보월드’에 참가한 유일로보틱스의 김동헌 대표이사가 전시회 첫날 열린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로봇 산업 부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로봇,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 유일로보틱스의 그간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유일로보틱스는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주변기기 제조업 분야에서 리딩 기업으로 활약해오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고, 2010년부터 회사의 숙원 사업으로 로봇 사업 구상에 돌입했다.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자되는 ..

(주)제우스 화성 신공장 이전 완료, 산업용 로봇 부문 "성과 가시화"

글로벌 메이커들이 포진한 다관절로봇 분야에서 국산 브랜드가 제품화 및 양산에 성공한 사례는 손에 꼽힌다. 기술과 노하우에 규모의 경제까지 실현한 기성 로봇 제품들과 경쟁하며 여기에 익숙해진 로봇 엔지니어들을 설득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국산 다관절로봇 제조사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구미를 끌어당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해야 한다. 가령, 지난 2019년 공식적으로 6축 다관절로봇 ‘제로(ZERO)’를 런칭한 (주)제우스(이하 제우스)처럼 말이다. 제우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바이오 등 소형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제로에 대한 레퍼런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

(주)이루F.A시스템, 고난이도 디버링 로봇 자동화로 성장 모멘텀 확보

Q. (주)이루F.A시스템(이하 이루FA)은 어떤 회사인가. A. 1999년 창업한 이루FA는 공장 자동화 및 자동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로봇SI 기업이다. 전기 분야에서 시작해 로봇SI까지 사업을 확장해온 당사는 로봇을 활용한 다이캐스팅 및 트리밍 자동화 시스템에서부터 디버링 자동화 시스템까지, 다양한 로봇SI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유명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다. Q. 이루FA의 주요 타깃 시장은. A. 최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전기 구동으로의 전환이 진행되면서 관련 프로젝트 수주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가장 눈에 띄는 시장은 배터리 케이스 관련 분야이다. 당사는 배터리 케이스..

보명이티씨, 중소기업 특화 다관절로봇 2021 로보월드서 첫선

전기 자재 및 금형 설계, 철 구조물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주)보명이티씨(이하 보명이티씨)가 지난해 프레스 작업에 특화된 소형 다관절로봇 개발에 성공하고, 오는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보명이티씨는 앞서 로봇 자동화가 절실하지만 높은 도입 비용으로 인해 고민하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다관절로봇을 개발, 지난해 2개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동관단자 및 편조선, 클램프형 작업등기구, 플렉시블 부스바, G.B/JUMPER, 전기 통신자재, 조선기자재 등을 제작하는 이 회사가 직접 다관절로봇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로봇 자동화 도입에 익숙하지 않거나, 여력이 없는 중소제조업체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보명이티씨 강세호 대표이사는 “당..

이성(주), 자동차 중심 로봇 매출 구조 탈피, 신규 애플리케이션 레퍼런스 확대 '급물살'

로봇 시스템 전문 기업 이성(주)(이하 이성)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로봇SI 기업이다. 이성의 자동화사업부는 연간 300여 대의 로봇을 공급할 정도로 역량이 우수하다. 최근 이 회사는 적용 애플리케이션 다변화에 나서면서 식품, 의료·제약 등 성장세가 뚜렷한 시장에 공급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 주력해왔던 차체 용접 분야에 더해 신규 공급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로봇SI 사업의 볼륨을 키운다. 몇 해 전 두산로보틱스, 온로봇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산업용 로봇에 더해 협동로봇 공급 역량까지 갖춰 시장의 여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성 로봇사업의 변화는 주력 시장인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유동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회사는 로봇 관련 매출액..